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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日에서도 힙하고 엉뚱하게…찰떡 선글라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패션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20일 제니는 개인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블랙 민소매 상의에 흰색 롱 스커트를 매치해 힙한 매력을 뽐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일본 아사쿠사 길거리에서 영락없는 관광객 모드로 엉뚱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강아지 인형이 잔뜩 달린 배낭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사진마다 패션과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제니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선글라스가 찰떡”, “보고 싶다 제니야”라고 반응했다.한편 제니는 지난달 26일 가수 지코의 신곡 ‘스팟!’(SPOT!)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대중과 음악으로 만났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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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안갯속…지수‧로제, 변함없는 우정 ‘눈길’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가 프랑스 파리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재계약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멤버들의 행보가 초미의 관심사인 터라, 지수와 로제의 짧은 만남에도 눈길이 쏠린다. 로제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로제가 지난 9월 패션위크 참석 차 파리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는데 패션위크뿐 아니라 에펠탑, 디즈니랜드 등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도 등장했다. 무엇보다 같은 멤버 지수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한식당을 찾아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지수는 “로제가 어제 내 방에서 잤는데 내가 얻어터졌다. 민소매를 입고 있었는데 어깨를 너무 때려 (피부가) 붉어졌다”고 토로하는가 하면, 로제는 “너무 많이 웃어서 신체 나이가 2살 정도 어려졌을 거다. 어젯밤 덕분에 오래 살 것”이라며 당시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이들은 파리에서 떡을 나눠 먹으며 올해 추석을 함께 기념했다. 또 지수는 영상을 촬영하던 중 썸네일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로제는 “완전 프로 유튜버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에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 여부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과 논의 중”이라고 짤막한 입장만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재계약을 둘러싸고 개인 소속사 설립, 일부 멤버들 간 불화 등 각종 추측만 난무한 상황이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이슈가 해소되지 않은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여전히 출렁이고 있다. 전속계약 만료 후 멤버들은 각자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제니의 솔로 앨범 발매, 지수의 배우 활동 컴백, 리사의 프랑스 성인 쇼 출연 등 각자 활동이 활발하면서 완전체 불발에 무게가 쏠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멤버 모두가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 행사에 참석하거나, YG 프로필에 업데이트돼 완전체 활동에 청신호가 켜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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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무단 투기’ 최현욱, 과태료 납부 “심려 끼쳐 죄송” [공식]

배우 최현욱이 담배꽁초 무단 투기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1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일간스포츠에 “영상 확인 후 과태료 납부에 대해서 알아봤었고, 절차에 따라 과태료 납부를 완료했다. 다시 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 5일 길거리에서 흡연 후,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무단 투기 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당시 영상 속 최현욱은 검은색 민소매 차림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의문의 여성과 손을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현욱 씨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실망하셨을 많을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사과했다. 최현욱 또한 자필 편지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며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최현욱은 tvN ‘반짝이는 원터멜론’의 주연 이찬역으로 활약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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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셔누, 크롭톱의 정석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크롭톱의 정석을 보여줬다.셔누는 최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얼루어 코리아가 공개한 셔누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페라가모가 함께한 화보에서 셔누는 브랜드의 2023 F/W 컬렉션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셔누는 붉은 조명 아래 목폴라 니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시크한 올블랙의 가죽 의상과 탄탄한 피지컬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민소매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파격적인 크롭톱 의상에 드러난 기립근과 등근육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셔누는 오랜 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스태프들을 독려하며 끝까지 웃는 얼굴로 에너지 넘치는 촬영을 이어가 진한 감동을 안겼다는 전언이다.셔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9월 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6 10:38
IT

[IT IS리포트] "내 나이가 어때서" 온라인 큰 손 떠오른 시니어·X세대

키오스크 앞에서 조작법을 몰라 헤매던 시니어의 모습이 사라진지 오래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라는 단어가 온·오프라인 소비 시장을 점령하는 사이 조금씩 모바일 생태계에 적응하더니 이제는 핵심 고객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처음 컴퓨터와 힙합 음악을 받아들이며 한때 유행을 선도했던 X세대(1970년대생)도 목이 늘어난 민소매 셔츠를 벗어던지기 시작했다. IT업계는 심상치 않은 변화를 감지한 듯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신장노년층을 겨냥한 전용 데이팅·패션 앱까지 등장했다.'50세 미만 출입 금지' 시니어 데이팅 앱요즘 스마트폰 좀 다룬다는 시니어들 사이에서 핫한 앱이 있다. 지난해 10월 등장한 '시놀'이다. '시니어 놀이터'의 약자로, 신노년들이 모여 문화·여가·취미를 공유하고 제2의 짝을 찾는 소셜 플랫폼이다.50세 미만은 출입 금지다. 허위·악성 이용자를 차단하는 얼굴 인증·키워드 필터링·24시간 모니터링·신고 및 차단 등을 적용했다. 가입 시 1회 카메라로 직접 찍은 얼굴 사진과 프로필 사진을 대조해 본인 여부를 확인한다. 여성 이용자를 위한 안심번호도 제공한다.이용자는 '단짝 찾기' 메뉴에서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친구를 추천받는다. 하루에 4명의 친구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독권을 결제하면 매일 친구 10명 소개와 대화 무제한, 나에게 관심 있는 친구 보기 기능 등이 활성화된다. 마음에 드는 짝을 선택하면 관심사와 나이, 직업, 종교, 결혼 상태, 음주량을 볼 수 있다. 상대방에게 편지(메시지)를 보내 관심을 표할 수 있으며, 이를 수락하면 대화로 이어진다.'취미·여가' 메뉴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돼 있다. 재활 운동과 등산, 동네·박물관 투어처럼 개별 호스트나 지역 문화센터 등이 진행하는 여행·교육·뷰티·건강·쇼핑 유·무료 프로그램에 지원해 친구를 사귈 수 있다. 개인·그룹 대상, 1회·정기 일정 등 종류는 다양하다.시놀 곳곳에는 시니어 이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숨어있다. 글자와 버튼 크기는 쉽게 보고 누를 수 있도록 확 키웠다.메시지 작성이 힘든 이용자를 위해 95%의 정확도로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기능을 반영했다. 인공지능(AI)이 매끄러운 대화를 위해 공통 관심사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가입 성비는 남자 75%, 여자 25%다. 여성 회원에는 채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매일 친구 10명을 소개하는 등 성비를 맞추기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시놀 이용자는 "나이가 들면서 만날 친구들이 하나둘 사라져가고, 외로운 마음에 네이버 밴드에서 활동해왔다"며 "정착할 곳이 없었는데 시놀은 다르다. 글자도 보기 편하게 큼지막하고 또래를 많이 만날 수 있어 즐겁다"고 했다.김민지 시놀 대표는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는 나라다. MZ세대와 알파세대를 합친 것 이상으로 베이비부머 시니어 세대가 많다"며 "에이징 테크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아직 액티브 시니어들이 활동할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리드 서비스는 부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인연과 모임을 찾는 방식을 소개하며 액티비티와 커머스를 바탕으로 시니어를 위한 올인원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시놀은 앱 다운로드 1만5000건을 달성했으며, MAU(월 활성 이용자 수)는 7000명까지 올랐다. 매칭은 3800여 건이 이뤄졌다.시놀은 월 구독료 기반을 비즈니스 모델로 잡았으며 2030년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아무 옷이나 사지 않는 X세대모바일 트렌드에 절대 뒤처지지 않지만 20대의 과감한 스타일에 부담을 느껴 옷을 고르는 데 한계가 있었던 X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패션 앱도 호응을 얻고 있다.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대 패션 플랫폼 '포스티'는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350만건을 찍었다.포스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쇼핑 생태계가 급격히 확산할 당시 40·50대를 위한 패션 공간이 없는 것에 주목해 카카오스타일이 2021년 8월 출시한 서비스다.한물간 옷들만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입점한 브랜드만 1300개가 넘는다. 올리비아로렌·모조에스핀·쉬즈미스 등 인기 여성 패션 브랜드는 물론 제옥스, 핏플랍 등 신발 브랜드, 블랙야크·아이더·까스텔바작 등 아웃도어·골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카카오스타일은 장년층 고객이 백화점이나 아웃렛처럼 직접 옷을 입어보고 품질을 확인하는 것에 익숙하다는 특성을 반영했다.이에 구매 경험이 있는 브랜드 위주로 진열해 신뢰도를 높인 데 이어 뷰티·명품·오프라인 대형몰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혔다. 가품 우려를 줄이기 위해 대부분 본사와 직접 계약해 내놓고 있다.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을 위해 소싱 단계에서부터 가격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2015년부터 축적한 AI 기술을 녹여 구매 이력에 따른 개인 맞춤형 추천도 지원한다.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은 검색 옵션이 복잡하면 이탈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품 상세 정보 확인이나 배송 현황 조회 절차는 대폭 간소화했다.또 홈쇼핑과 친근한 고객을 위해 시청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론칭했다. 하루 시청자 수 12만명, 억대 거래액을 기록한 방송도 있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해는 골프와 아웃도어 등 X세대가 많이 찾는 품목을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할 것"이라며 "여성들이 남편의 의류를 함께 구매하는 것에 착안해 남성 브랜드도 더 많이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렇게 잘나가는 포스티에게도 강력한 경쟁자가 있다. 라포랩스가 2020년 9월 선보인 '퀸잇'이 그 주인공이다.퀸잇은 지난 5월 사용자 수 187만명으로 여성의류 앱 순위에서 에이블리(365만명)와 지그재그(346만명)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작년에는 톱 배우인 김희선을 앞세운 광고를 선보였는데, '40대 여성 2명 중 1명이 이용한다'는 문구를 강조했다.퀸잇은 서비스를 기획하면서 300여 명의 X세대 여성을 직접 만났는데, 기존 패션 앱이나 포털에서는 원하는 옷을 사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노출이 심하거나 달라붙는 옷, 브랜드 없는 보세 의류는 쉽게 입을 수 없기 때문이다.퀸잇 역시 AI 기반으로 추천하며, X세대 여성 체형에 최적화한 상품을 보여준다. 백화점을 비롯한 디자이너 브랜드 1500여 곳이 입점했다.퀸잇은 타깃 고객에 집중한 전략으로 론칭 2년 8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550만명 이상이 앱을 다운로드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 거래액은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퀸잇은 쇼핑 경험을 혁신해 30대도 타깃 고객으로 품을 방침이다. 패션을 넘어 2022년에는 X세대를 위한 신선식품 산지 직송 커머스 플랫폼 '팔도감'을 공개했고, 15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우리나라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 모바일 생태계 속 시니어·X세대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다.이은희 인하대 소비자아동학과 교수는 "모든 소비자는 자신보다 젊은 분위기를 쫓아가기 때문에 대놓고 '40·50대 전용'이라고 홍보하면 역효과를 볼 수 있다"며 "경제력을 갖춘 시니어가 많아 이들을 타깃으로 한 서비스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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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셔누, 대단히 천을 아낀 듯한 의상으로 드러낸 ‘섹시미’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화보에서 섹시미를 뽐냈다.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는 23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를 통해 셔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유니크한 패턴의 셔츠와 팬츠부터 허벅지부터 무릎까지 커팅된 파격적인 디자인의 디스트로이드 진, 브랜드의 로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코닉한 가방 등을 매치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셔누를 담고 있다.이 외에도 셔누는 민소매와 데님 베스트 등 그의 탄탄한 피지컬과 농익은 남성미를 극대화하는 매혹적인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를 마음껏 발산해 감탄을 자아낸다. 의상 사이로 살짝 드러난 셔누의 선명한 복근과 치명적인 눈빛,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화보는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셔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6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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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홍진경, 치명적인 뒤태에 주우재 “말 걸고 싶다” 감탄 (‘홍김동전’)

홍진경이 모델 출신 다운 뒤태로 감탄사를 유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36회에서 멤버들은 MZ세대룩에 도전했다. 이날 홍진경은 검은색 민소매에 헐렁한 바지 그리고 헤드셋까지 착용해 힙한 패션을 완성했다. 이를 본 주우재가 “역시 다르다. 말 걸고 싶은 패션”이라며 칭찬했다. PD들도 홍진경에게 스태프들의 반응이 좋다며 뒤태를 보여달라고 청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곧바로 치명적인 포즈와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고, 김숙은 “몸매는 진짜 모델 같은데 몸짓이 나이가 든 게 티가 난다”며 팩트폭력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주우재가 홍진경에 뒤 돌아보면서 “혼자 왔니?” 멘트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홍진경은 곧바로 “혼자 왔니?”라며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표정으로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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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나 강해보인다" 눈밑 반창고도 힙하게 승화! 파리 패션쇼 근황은?

블랙핑크 제니가 눈 밑 부상으로 반창고를 붙였지만, 오히려 당당하게 이를 패션으로 승화시켜 "역시 힙하다"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최근 프랑스 파리로 떠나 패션위크에 참여 중인 제니는 8일 자신의 채널에 "나 강해보인다"라는 멘트와 함께 현지 인증샷을 대거 방출했다.이어 "이렇게 로맨틱한 쇼를 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명품 브랜드 C사의 앰버서더로 참석해 기쁜 기분을 드러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자신의 숙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였으며, 또한 패션쇼에 참석해 다른 셀럽들과 귀여운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특히 제니는 민소매 셔츠에 배바지를 연상케하는 화이트 팬츠도 세련되게 소화했으며, 눈밑 반창고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누드톤 메이크업으로 시크미를 뽐냈다.앞서 지난 6일 프랑스로 출국하며 공항에서 찍힌 사진에서 제니는 눈 밑 부상을 드러낸 바 있다. 이와 관련 제니는 소속사를 통해 "운동하다가 얼굴에 상처가 났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실제로 제니는 얼굴에 반창고를 붙인 채 다소 부은 모습이었지만 환히 웃으면서 예정된 패션쇼 일정을 강행했다.또한 제니는 얼굴 상처에 대해 팬클럽 블링크 게시판에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 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며 팬들에게 설명하는 글도 올려놨다. 그는 "잠깐 쉬는 동안 건강 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것 같다.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 달라"라고 친절하게 알렸다.그런가 하면, 지난 7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공식 채널에 "CHANEL 2023 F/W"라며 샤넬 컬렉션 현장에서 마주친 제니와 배우 박서준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두 사람은 포토월에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그런데 이때 박서준이 팔을 휘휘 저으며 제니의 앞을 가로막았고, 이에 웃음이 터진 제니는 박장대소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급기야 박서준은 온몸으로 제니를 가리며 제니의 빵 터진 모습을 지켜주려는 매너(?)를 발휘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친분에 팬들은 "잘 어울린다", "훈남훈녀", "파리서도 케미 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6월까지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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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작정하고 드러낸 '성난 복근'..."쇠질 좀 하시네" 김지훈도 리스펙!

배우 홍수현이 잔뜩 성난 복근을 자랑했다.홍수현은 19일 오후 별다른 코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올려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칼 단발 헤어스타일을 하고 민소매 크롭티를 입은 채, 개미허리와 복근을 드러냈다. 47kg의 마른 몸매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11자 복근이 눈에 띄었으며,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비율에 모두가 감탄을 토했다.실제로 홍수현의 근황 사진을 본 배우 이시언은 "누나 멋집니다"라고 응원을 보냈고, 김지훈은 "쇠질 좀 하시나봄 ㅋㅋ"이라는 댓글을 달아 홍수현의 조각상 몸매를 인정했다. 배우 오나라 역시 "헉, 운동 빡세게 했어? 너무 멋진데~"라고, 박기량은 "오매 멋져"라고 '리스펙'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홍수현은 최근 안방극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는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빨간 풍선'에서 소름 돋는 연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패션 스타일링부터 명대사, 폭풍처럼 밀려오는 감정 연기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특히 지난 15회에서 절친 조은강(서지혜)과 남편 고차원(이상우)에게 불륜을 추궁하고 독설을 쏟아내는 장면에서 홍수현의 연기 내공이 더욱 빛났다. 겨우 이성의 끈을 붙잡고 있는 한바다의 감정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 것은 물론, A4용지 6장 분량의 긴 대사를 NG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냈다.이에 현장 관계자는 “15회의 해당 장면은 ‘한바다’ 캐릭터의 모든 걸 쏟아내야 하는 장면이었다. 배우가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장면임에도 힘든 기색 없이 120%로 완벽히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순간적인 감정 몰입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대사 NG 없이 OK 사인을 받았다. 홍수현이 아닌 ‘한바다’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연기였으며, 현장에서도 모두 감탄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홍수현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최고치로 올리는 배우다. 드라마 ‘빨간 풍선’ 또한 홍수현의 깊은 연기 내공이 충분히 발휘된 작품.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어느덧 데뷔 23년 차를 맞이한 홍수현은 매 작품 철저한 준비성과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며 ‘롱런하는 배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 가운데 홍수현이 드라마 ‘청춘월담’에서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국색(國色)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며 왕의 절대적인 총애를 얻고 있는 현 내명부의 주인 ‘계비’로 등장, 10년 만에 사극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것. 홍수현은 ‘대조영’,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다수의 사극에 출연하며 ‘사극 퀸’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에 그간 출연한 사극에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홍수현이 ‘청춘월담’에서 또 한 번 연기력 포텐을 터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홍수현은 지난 2021년 변호사 출신의 의사 남성과 결혼했으며, 현재 드라마 '빨간 풍선’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0 07:58
연예일반

'케빈오♥' 공효진, 대왕 타투 드러낸 민소매 패션...웨딩반지도 눈길

케빈오와 결혼한 '새댁' 공효진이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다.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4일 공효진과 명품 브랜드 p사가 컬래버한 캠페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보그 측은 "사랑의 기운으로 가득한 2월, 피아제 아시아 앰버서더 공효진과 <보그>가 함께한 발렌타인 캠페인을 공개합니다. 사랑스러운 미소를 띄는 그녀는 피아제 폴로 컬렉션의 시그니처 슬레이트 블루 다이얼이 돋보이는 스틸 다이아몬드 워치와 회전하는 모티프를 담은 포제션 컬렉션의 이어링과 팰리스 데코 반지, 라임라이트 웨딩링을 다양하게 믹스 매치하여 연출했습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실제로 캠페인 영상에서 공효진은 민소매 톱을 입고 가녀린 직각 어깨를 드러냈으며, 올백 헤어스일로 우아한 얼굴형을 드러냈다. 여기에 p사의 고급 시계와 웨딩반지, 귀걸이 등을 착용해 럭셔리한 매력을 과시했다.한편 공효진은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려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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